My Portfolio2020. 1. 12. 15:13

1월 10일, 2020년 첫 포트폴리오 점검이다.

2019년은 시장이 좋았던 덕분에 투자금액이 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목표 수익을 채울 수 있었다.

올해도 상승장이 이어지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자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부담스러운 수준이라 업사이드가 많지는 않아 보인다.

1월10일 종가 기준

'해외채권'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었다.

원래 달러 트레저리를 들고 있었는데, 단기자금이라 USD현금으로 분류했었지만 해외채권으로 별도 분류하는 것이 더 맞는 것 같다.

이렇게 나눠서 보니 USD 현금 비중이 너무 높아 얼른 투자처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올해는 회사 인사이동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

지금 들리는 말로는 부서를 옮기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옮겨 갈 부서는 소속 직원의 주식투자가 막혀있을 가능성이 높아 한동안 개별주식 투자는 못할듯 하다.

부서를 옮기기 전에 조금 투자를 집행해둬야 할지 고민이다.

마땅히 살만한 종목이 없긴 하나, 이상태로 가만히 뒀다가는 목표 수익을 채우기 어려워 보인다.

ELS/DLS나 ETF로 채워나가는 것도 한계가 있지 개별종목 비중을 어느정도 맞춰놓긴 해야한다.

아무쪼록 서둘러서 개별 종목 스크리닝을 해봐야겠다.

현재 국내 대기업 우선주 위주로 살펴보고 있고 현대차3우B가 그나마 괜찮아 보인다.

해외주식은 정말 찾기가 어려워서 후보군도 마땅치가 않다.

Posted by Investment